본문 바로가기
음식 정보 공유

과메기 효능과 부작용, 칼로리, 먹는법, 보관할 땐 이것 주의하기

by berrybean355 2024. 12. 5.
반응형

 

겨울철이 되어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여기저기서

과메기가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과메기의 영양성분 및 효능과 부작용은 무엇이고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메기
겨울 제철 음식 과메기

 

11월에서 1월 사이가 제철인 과메기는

청어와 꽁치 두 가지 어종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청어로 만든 과메기가 대다수였지만,

최근에는 청어 수확량이 줄어서

꽁치로 만든 과메기가 주류가 되었다고 합니다.

 

청어 과메기는 꽁치 과메기에 비해

기름기가 많고 살이 더 많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효능

과메기는 불포화지방산인 DHAEPA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DHAEPA고혈압과 심근경색, 동맥경화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은 성분입니다.

 

과메기에는 비타민 E가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노화 예방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또한 과메기는 고단백식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에도 섭취하기 좋은 음식입니다.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되고

간세포의 회복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부작용

생선 특유의 비린내가 있어서

비린내를 싫어하는 경우 먹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지방 함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위가 약한 일부 사람들에게는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생선을 말려 만드는 음식이기 때문에

나트륨의 농도가 높아 염분이 높을 수 있습니다.

통풍을 유발하는 퓨린 함유량 역시 높은 편이므로

모쪼록 과잉섭취는 주의해야 합니다.

 

 

  영양성분

과메기는 100g당 약 178kcal, 적지 않은 열량입니다.

그러나 100g 기준 단백질이 20g이기 때문에 고단백 식품입니다.

다만 지방 함유량 역시 높은 편이기 때문에

한 번에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먹는 법

요즘에는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손질해 놓은 과메기도 많지만,

만약 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과메기라면

별도의 손질 과정이 필요합니다.

머리 부분의 껍질을 손톱으로 벗겨 끝을 잡은

상태에서 껍질을 잡아당겨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과메기는 내장과 뼈를 제거하고

반으로 갈라서 판매합니다.

통으로 된 과메기의 경우는 배 쪽의 내장 부분에서 머리 부분,

등지느러미 부분 순서대로 가위로 잘라내어 반을 나눠줍니다.

이후 뼈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드시면 됩니다.

 

과메기는 보통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며,

김이나 미역에 싸서 먹으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배추나 깻잎, 상추로 싸 먹어도 맛있으며,

취향에 따라 생파, 청양고추, 생마늘과 함께

섭취해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보관법

냉장 보관은 3일 정도 가능하며,

이보다 더 긴 기간을 보관하고 싶다면

신문지에 말아서 냉동실에 보관해야 합니다.

 

가정용 냉장고에서는 과메기가 완전히 얼지 않기 때문에

해동 과정이 굳이 필요하지 않아서

냉동보관을 해도 곧바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겨울철 제철음식인 과메기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겨울철 제철음식, 굴에 대해서도 알고 싶으시다면?

2024.12.04 - [음식 정보 공유] - 굴의 효능 부작용 칼로리 굴 요리 굴 먹을 때 주의할 점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구독 부탁드립니다.

 

 

반응형